[날씨] 맑지만 찬 바람 '쌀쌀'...저녁부터 미세먼지 / YTN

2018-03-22 0

파란 하늘에 봄 햇볕이 내리쬐고 있습니다.

하지만 찬 바람이 불며 다소 쌀쌀하게 느껴지는데요.

현재 서울 기온 8.3도로 어제보다는 4도가량 높지만, 예년 기온을 5도가량 밑돌고 있습니다.

꽃샘추위는 내일 아침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이니까요.

감기 걸리지 않도록 보온에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현재 전국 하늘 맑고요.

미세먼지 걱정 없이 공기도 깨끗합니다.

하지만 퇴근길에는 미세먼지에 대비하셔야겠는데요.

저녁부터는 중국발 스모그가 유입되면서 수도권과 영서, 충청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까지 오르겠습니다.

낮 동안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지겠습니다.

서울 11도, 대전 13도, 광주와 대구 12도로 어제보다 6~10도가 높겠습니다.

꽃샘추위는 내일 아침까지 이어진 뒤 낮부터는 예년 기온을 회복하겠고요.

주말부터는 예년 기온을 웃도는 포근한 날씨가 찾아오겠습니다.

다음 주 내내 눈비 소식 없이 맑은 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내일까지 해상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현재 서해를 제외한 대부분 해상에 풍랑 특보가 발효 중이니까요.

피해 없도록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권혜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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